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와 영화 ‘발레리나’의 주인공 아나 디 아르마스(37)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디 아르마스의 37번째 생일(4월 30일)을 앞둔 4월 29일 또 다시 헬리콥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배우는 캐주얼한 반바지와 운동화,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크루즈는 몸에 딱 맞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었다.
이 매체는 크루즈가 디 아르마스와 함께 오는 14일 열리는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신작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내부자는 “톰은 아나에게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며, 이는 그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에 살 때 팬들과 스토커들의 괴롭힘에 시달려 버몬트의 외딴 지역으로 이사했다”면서 “2022년에 버몬트 주에 침실 6개가 있는 주택을 700만 달러 이상에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톰은 사려 깊고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단지 비즈니스 관계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연예매체 피플은 “현재 디 아르마스는 톰 크루즈의 차기작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면서 둘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크루즈는 오는 8일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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