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지소연, 수영복 입고 D라인 "둥이들 뽈록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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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지소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1일 소셜미디어에 "다들 이번 연휴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이번에 #부산에 출장 있어서 가족들이랑 내려왔어요. 배 안에 뽈록 존재감 뽑내는 둥이들이랑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아이보리색 임산부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얼마전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을 알렸고 '쌍둥이'라고 밝혔다. 지소연은 "뽈록 존재감 뽐내는 둥이들"이라면서 옆모습을 찍어 사랑스러운 D라인을 보여줬다. 배만 약간 나왔을 뿐 임신부 답지않게 날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소연 소셜미디어

다른 사진엔 객실에 딸린 수영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첫째 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어깨를 드러낸 도트무늬 네이비색 블라우스를 입고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여유있게 떨어지는 넉넉한 블라우스를 입으니 임신부인지 알아챌 수 없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부 몸매 너무 예쁘네여" "하나도 티가 안나요" "둥이라서 벌써 배가 나왔나요" "수영복 어디껀가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임신부임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지소연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45)와 결혼했다. 2023년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유산의 아픔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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