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함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연팀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자이언츠 대표 마스코트 ‘누리’와 ‘윈지’ 그리고 치어리더 팀이 참여해 야구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롯데월드 인기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 와 댄서들, 그리고 ‘매직 페어리밴드’도 함께해 병동 내 아이들에게 신나는 무대와 웃음을 전했다. 포토타임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고, 롯데자이언츠와 롯데월드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는 병원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자이언츠와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팬들에게 받은 응원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15일에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지역 야구 꿈나무와 취약계층을 위한 야구 저변 확대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유니세프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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