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어버이날 '으뜸효 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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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광주 남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 수박등로 공영 주차장에서 '으뜸효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으뜸효 남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 (포인트경제)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 (포인트경제)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효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효자·효부 등 400여명 참석하며 이들은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달기와 축하공연 무대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 실천에 나서는 중이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피고 있다.

오는 7일에 봉선동과 진월동, 효덕동, 대촌동 지역에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어르신 6명을 찾아뵙고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5월을 보내면서 효행 실천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마음껏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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