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둥이 아빠' 김구라 "장신영 두 子 12살 차이? 우리집도 한 24살 난다" [라스]

마이데일리
MBC '라디오스타'/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두 자녀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이연복, 배우 장신영,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가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날 장신영은 학교 때문에 큰 아들과 따로 살고 있다며 "둘째가 일곱 살인데 형을 자주 못 보니까 가끔씩 올 때마다 너무 좋아하더라. 얼마 전에 첫째가 아팠는데 '형아 아파?'하고 안아주고 뽀뽀해 주더라. 형제애가 돈독하고, 둘째가 크니까 형을 더 따르더라. 아기 때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돈독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첫째도 어릴 때 내가 둘째를 낳으러 가는데 자기도 분만실에 같이 따라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 '왜?' 하니까 '우리 집 보물이 태어나는데 나도 반겨주고 싶다'라고 하더라. 애기들이 애틋하다 자기들끼리"라고 뿌듯한 듯 미소 지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몇 살 차이냐"라고 묻자 장신영은 "12살 차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 집도 한 24살 차이가 난다"라고 큰 아들 그리와 늦둥이 막내딸을 언급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정보석 씨랑 장신영 씨 나이 차이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이듬해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의 첫째 아들은 김동현으로 잘 알려진 래퍼 그리로 1998년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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