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현실판 디즈니 프린세스로 변신했다.
아린은 4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canneseries"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유럽풍 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풍성한 스커트가 돋보이는 튤 드레스를 입은 아린은, 마치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살짝 돌아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으며, 자연스럽게 풀어낸 웨이브 헤어는 우아한 드레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네티즌들은 "디즈니가 가만 안 둘 비주얼", "실사판 엘사 아냐?", "공주님 실물 등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린은 지난 24일 개막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드라마 'S라인'으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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