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규, 올블랙 수트의 젠틀함…전주국제영화제 참석 [26th JIFF]

마이데일리
배우 곽민규/프레인TPC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곽민규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곽민규는 30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배우 곽민규/프레인TPC

이날 곽민규는 흰색 포켓치프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올블랙 슈트를 착용했다. 셔츠와 타이, 베스트까지 모두 갖춰 단정하면서도 격식 있는 자태다. 자연스럽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미소까지 젠틀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곽민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작은 손하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방향과 각도를 신경 쓰며 카메라 앞에 선 곽민규의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곽민규는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여름의 카메라'(감독 성스러운)를 통해 전주를 찾았다. '여름의 카메라'는 첫눈에 반한 연우를 찍기 위해 아빠 지훈의 유품인 카메라를 다시 들었다가, 그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과 맞닥뜨리며 혼란을 겪게 되는 여름(김시아)의 이야기를 그렸다. 곽민규는 지훈의 과거 연인 두마루 역을 맡았다.

배우 곽민규/프레인TPC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57개국 22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곽민규, 올블랙 수트의 젠틀함…전주국제영화제 참석 [26th JIFF]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