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윤지(36)가 늦은 출근 덕에 여유로운 오전을 자랑했다.
김윤지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오후 출근 너어어무 좋아요오오. Morning stroll with my babygirl"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사로운 햇살과 초록이 우거진 나무를 만끽하며 산책 중인 김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파란색 맨투맨과 검은 바이크 쇼츠, 회색 운동화를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푹 눌러쓴 챙 있는 모자와 그 위 선글라스가 여유로운 느낌을 더한다. 짧은 바이크 쇼츠 덕에 날씬한 몸매와 11자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윤지는 유아차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편안히 누워있는 아이는 분홍색 담요를 덮은 채 검정 도트 무늬 옷을 입고 있다. 햇살 탓에 살짝 찌푸린 듯한 표정과 통통한 두 볼이 사랑스럽다. 늦은 출근에 휴식하지 않고 딸과 시간을 보내는 김윤지의 부지런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코미디언 이상해(79), 국악인 김영임(71) 부부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42)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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