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30)가 연인 카일리 제너(29)를 위해 차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가 때아닌 '에티켓 논란'에 휘말렸다.
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웨스트 할리우드의 한 유명 스시 전문점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뒤 카일리 제너는 얼굴을 가린 채 직접 운전석 문을 열고 탑승했고, 티모시 샬라메는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올라탔다.
이를 본 일부 미국 누리꾼들은 "여자를 위해 차 문을 안 열어주다니 매너가 부족하다", "카일리가 운전까지 하고 있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샬라메는 아직 운전면허가 없는 것 아니냐"는 뼈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 행동이 연인의 매너를 결정짓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라며 지나친 억측을 경계하는 반론도 나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지난달 23일 열린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깜짝 등장해 데뷔 후 처음으로 런웨이에 올랐다.
그는 이날 5000만 달러(약 700억 원) 상당의 '판타지 브라'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장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는 연인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에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인 카일리 제너는 미국의 방송인이자 뷰티·패션 사업가로, 티모시 샬라메와 3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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