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18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6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 가운데 선정된 180가구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자 발굴과 추천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각 읍면은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한 뒤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이 적지 않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동절기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남사랑의열매를 통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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