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김동하(40)가 결혼한다.
4일 김동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 떠납니다. 싱글의 삶을. 결혼합니다"라며 "떠나기 좋은 11월에 한다. 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루어낸 일이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9세 연하로 알려진 예비신부에 대해 "저와 함께 살아갈 친구는 우리나라의 여느 분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친구"라면서 "저와 뜻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그녀에게 올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다보면 싱글의 자유가 그리워질 때가 있겠지만 그때 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달래겠다"며 "앞으로는 싱글의 삶에서 유부의 삶이 더해진 더 풍성한 코미디로 웃음을 드리겠다"고 결혼 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동하는 "날이 많이 차가워졌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보아요"라며 "혹여나 연락을 못 받아 섭섭한 분이 계시다면 부담을 드리는 일일까봐 노파심에 못 드린 것이니 편하게 말씀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초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6년생인 김동하는 메타코미디 소속으로, 2020년 KBS '스탠드업'으로 데뷔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김동하 글 전문
여러분 저 떠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하 입니다
여러분 저 떠납니다 싱글의 삶을.
"결혼 합니다"
떠나기 좋은 11월에 합니다
다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루어낸 일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저와 함께 살아갈 친구는 우리나라의 여느분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친구 입니다
저와 뜻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그녀에게 올립니다
살다보면 싱글의 자유가 그리워질때가 있겠지만
그 때 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달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싱글의 삶에서 유부의 삶이 더해진
더 풍성한 코미디로 웃음을 드리겠습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보아요
감사 합니다.
P.S) 혹여나 연락을 못 받아 섭섭한 분이 계시다면
부담을 드리는 일일까봐 노파심에 못 드린것이니
편하게 말씀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초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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