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4일(한국 시각) 나미비아올림픽위원회(Namibia 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적 교류 및 공동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세네갈 다카르의 킹 파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은데울리풀라 하무툼와(Dr. Ndeulipula Hamutumwa) 나미비아올림픽위원회 회장, 안리 파커(Anri Parker)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네갈 다카르, 디암니아지오 및 살리 일원에서 10월 31일 열려 11월 13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2026 제4회 다카르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MOU를 맺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때 진행한 면담을 계기로 이번 협약식이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포츠 분야의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직원·지도자·심판·스포츠과학 전문가 등 인적 교류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공동훈련 협력 방안 모색 ▲올림픽 무브먼트 관련 정보 및 경험 공유 ▲반도핑 및 지속가능한 스포츠 활동 협력 등이다. 각국이 보유한 스포츠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간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과 나미비아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관계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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