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감독 찾아온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만원 관중' 화답 [MD수원 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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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조범현 전 KT감독(왼쪽)과 이만수 전 SK 감독이 시구와 시포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 류한준 기자] 이틀 연속 매진 사례다. 늦가을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만난 2026 한국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T와 삼성은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차전을 치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차전 관중 집계를 발표하며 "1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전날(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도 역시 매진됐다.

이로써 올해 가을야구(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포함) 누적 관중은 이날까지 11경기 22만8950명이 됐다. 또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48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한국시리즈만 놓고 보면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3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이날 2차전에 시작에 앞서 의미있는 시구 행사가 진행됐다.

KT 창단 사령탑을 맡은 조범현 전 감독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시구와 시포에 참여했다. 조 전 감독은 KT가 창단한 2014년 지휘봉을 잡았고 2016년까지 선수단을 이끌었다. 한편 두팀의 2차전은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KT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026 한국시리즈 개막 축포가 터지고 있다./송일섭 기자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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