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커뮤니티, 제3차 스포츠로의 사람 세상 옴니버스 포럼 2026 개최…'스포츠의 사회적 성찰과 체육인의 역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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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커뮤니티(KSC)가 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SKL 전시체험관에서 'KSC 제3차 스포츠로의 사람 세상 옴니버스 포럼 2026'을 개최한다./K-스포츠커뮤니티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스포츠커뮤니티(KSC)가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과 체육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경제부 지정 체육법인 KSC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SKL 전시체험관에서 'KSC 제3차 스포츠로의 사람 세상 옴니버스 포럼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스포츠의 사회적 성찰과 체육인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 지도자들이 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을 공유하고, 체육계의 현안과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 현장과 미래를 연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기조연설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겸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가 맡는다. 노 전 실장은 '역사로 본 국내외 스포츠의 정치적 의미'를 주제로 고대 그리스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과 국제 외교, 마야 문명, 프로스포츠의 탄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김승호 서울대학교 객원교수 겸 전 인사혁신처장이 나선다. 김 교수는 '함께하고 싶은 현장 리더'를 주제로 정부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육 현장에 필요한 지도자상을 제시한다. 특히 조직 내 공감대 형성과 리더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발제는 고재곤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회장 겸 여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고 교수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구축 방안, 공공체육시설과 학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2024년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체육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조치와 안전관리 교육 등이 강화된 가운데 체육시설 안전관리의 제도화와 체육 현장의 사각지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발제자로는 강효민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겸 전 한국체육정책학회 회장이 나선다. 강 교수는 '스포츠 ESG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사회 양극화 심화 등 현대사회의 문제를 스포츠와 연결해 살펴본다. 스포츠 활동을 통한 환경 문제 접근과 체육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K-스포츠커뮤니티(KSC)가 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SKL 전시체험관에서 'KSC 제3차 스포츠로의 사람 세상 옴니버스 포럼 2026'을 개최한다./K-스포츠커뮤니티 제공

이종현 K-스포츠커뮤니티 대표는 "메달과 건강은 스포츠와 매우 밀접한 관계이기도 하지만, 스포츠의 순기능적 측면을 넘어 체육 분야별 문제점을 깊이 살피고 고민과 반성의 성찰적 시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로 신체활동이 주는 영향력과 파급적 효과에 대해 지금까지의 관심과 연구를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공동선으로 스포츠의 품격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IPARK 현대산업개발, 스포츠안전재단, 분당 올림픽펜싱아카데미, 홍삼볼, 한국체육대학교 AI융합스포츠분석센터가 후원 및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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