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마법사' 루카 돈치치(27·슬로베니아)가 마이애미 히트의 야니스 아데토쿤보(32·그리스)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올렸다. 공수에 걸쳐 맹활약 하면서 레이커스 승리 주역으로 우뚝 섰다.
돈치치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2027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 선발 출전했다. 35분 38초 동안 활약했다. 42득점 7리바운드 13어시스트 2스틸을 적어냈다.
24번 슛을 시도해 14회 득점으로 연결했다. 야투 성공률 58.3%를 기록했다. 3점슛을 무려 15회나 던졌다. 6차례 성공(40%)했다. 자유투 10개를 얻어 8득점(성공률 80%)을 올렸다. 수비리바운드 7개를 건져내면서 존재감을 더했다.
레이커스는 막강 화력을 뽐내며 홈에서 마이애미를 대파했다. 1쿼터에 37-30으로 앞섰고, 2쿼터에도 공격력을 잘 살리며 전반전을 79-72로 리드했다. 3쿼터에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111-93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힘차게 전진했다. 4쿼터에도 우위를 점하며 138-117, 21점 차 대승을 신고했다.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6승 2패 승률 0.750으로 서부 콘퍼런스 4위에 랭크됐다. 오스틴 리브스가 27득점 5어시스트, 워커 케슬러가 15득점 15리바운드로 뒤를 잘 받쳤다. 교체 멤버들도 많은 점수를 합작했다. 산드로 마무켈라시빌리가 13득점을 올렸다. 후보 선수들이 벤치 스코어 41을 기록하면서 마이애미 격침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마이애미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아데토쿤보는 34분 11초 동안 뛰면서 30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을 마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마이애미는 2승 5패 승률 0.286에 그치며 동부 콘퍼런스 공동 10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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