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앙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을 언급했다.
아틀레티코는 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뮌헨과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1패 승점 4로 16위를 기록 중이며 뮌헨은 1승 2무 승점 5로 14위에 올라 있다.
바에나는 뮌헨전 공식 기자회견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팀의 레전드인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리즈만과 같은 선수를 대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동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결국 중요한 건 팀”이라고 강조했다.
바에나는 올시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에 도움 1개를 추가했다.
그러면서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바에는 결정적인 순간에 계속해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여러 차례 위기에서 구해낸 그리즈만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강인을 영입하며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낙점을 했다. 등번호도 그리즈만이 사용하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고 이강인은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올시즌 기록은 공식전 14경기 2골 1도움.

다만 최근에는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는 가운데 바에나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바에나는 그리즈만을 우상이라고 이야기했으나 이제는 자신이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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