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첫 해외통신원 위촉…이탈리아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이탈리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과의 문화·관광 교류 확대에 나선다. 해외 정책사례를 시정에 반영하고 당진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첫 해외통신원도 위촉했다.


당진시는 지난 2일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박용주 재이탈리아 한인회장을 해외통신원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통신원은 해외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수집해 시정에 활용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당진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촉은 당진시 첫 사례다.

박 신임 통신원은 이탈리아에서 30년 넘게 여행업과 숙박업에 종사했으며,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이탈리아 여행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당진시는 박 통신원의 현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와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교류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당진시 첫 번째 해외통신원으로 위촉된 박용주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당진시를 위해 많은 도움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해외통신원 위촉에 이어 오는 4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레오 14세 교황을 알현하고,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솔뫼성지 방문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당진시는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한 국제 종교·문화 교류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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