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박태하 감독과 계약 해지…김성재 수석코치 감독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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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박태하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포항스틸러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항이 박태하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포항은 30일 '성적 부진으로 박태하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포항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주전부터 김성재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포항은 '2027시즌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후임 감독 선임을 면밀히 준비하고 구단 운영 전반의 재정비와 경기력 향상,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에 더욱 힘쏟겠다'고 전했다.

박태하 감독은 지난 2024시즌부터 포항 지휘봉을 잡았고 포항 감독 부임 첫 해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다. 포항은 지난 시즌 K리그1 4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포항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11승9무13패(승점 42점)의 성적으로 9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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