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최형우에게 광주 약속의 땅이었지! 다시 리드 가져오는 천금 솔로포…PO 4차전서 끝나나 [MD광주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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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PO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 최형우가 6회초 1사 후 홈런을 치고 있다./광주=유진형 기자2026년 10월 3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PO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 최형우가 6회초 1사 후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광주=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광주 김경현 기자] 역시 최형우 시리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광주에서 결정적 한 방을 신고했다.

최형우는 3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은 2회 류지혁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KIA는 4회 한준수의 1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6회 주자 없는 1사. 곽도규가 초구 몸쪽 커브를 던졌다. 최형우가 특유의 부드러운 스윙으로 타구를 띄웠고, 한참을 날아간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이번 플레이오프 두 번째 홈런. 비거리는 110m가 나왔다.

최형우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KIA에서 뛰었다. 올 시즌에 앞서 FA를 통해 친정 삼성으로 돌아왔다. 플레이오프가 '최형우 시리즈'로 불리는 이유다.

한편 경기는 삼성이 2-1로 앞서고 있다. 최형우의 홈런에 이어 김영웅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강민호가 바뀐 투수 조상우 상대로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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