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우리카드가 박철우 체제로 V1을 향해 전진한다. 선수단에 변화가 많다. 지난 시즌 공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알리가 떠났다. 아포짓 아라우조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공격력을 안정화시켰다.
다만 아웃사이드 히터 두 자리에는 국내 선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이 관건이다. 이상현이 군 입대로 빠졌지만 이란 국가대표 아시아쿼터 마틴과 손을 잡았다. 또 베테랑 박진우를 잔류시켰다.
이제 박준혁, 조근호 등과 조합을 잘 이루면 된다. 우리카드는 14승 4패가 단순히 감독 교체 효과와 분위기 반전이 만들어낸 일시적인 돌풍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1985년 7월 25일 ∥ 41세 ∥ 대한민국
V-리그 전적
14승 4패(승률 78%)

▲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외국인 선수 : 하파엘 아라우조(207cm OP/브라질)
아시아쿼터 선수 : 마틴 아흐마디(202cm MB/이란)
빈자리 확실하게 채운다
202 cm 이란 국대 마틴 주목
아시아 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가 팀을 떠났고 이상현까지 입대하면서 주축 두 명이 동시에 빠졌다. 우리카드의 선택은 한 자리라도 확실하게 채우는 것이었다. 그렇게 낙점된 선수가 마틴이다.
마틴은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202㎝ 장신 미들 블로커다. 높은 타점을 활용한 속공과 블로킹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5년에는 이란 국가대표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며 국제무대도 경험했다. 뛰어난 높이와 안정적인 속공, 블로킹 능력이 강점이라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국인 선수 아라우조와는 재계약을 맺었다. 아라우조는 직전 시즌 36경기 142세트 출전해 809점을 기록하며 득점 3위를 차지했다. 서브 3위, 공격종합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라우조의 노련한 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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