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MMA가 '글로벌 TOP10'을 신설한 가운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도 직접 수상자 선정에 참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6(2026 멜론뮤직어워드)'의 '글로벌 TOP10(Global TOP10)' 투표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팬들은 멜론(Melon), 해외 팬들은 베리즈(Berriz)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TOP10'은 멜론의 'Global-K Chart'와 연계한 부문이다. 기존 'TOP10'과 함께 MMA2026의 본상에 해당한다.
'Global-K Chart'는 멜론이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한중일 주요 음악 플랫폼의 스트리밍과 다양한 팬 활동 지표를 통합 집계한 차트다. K팝의 글로벌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TOP10'은 'Global-K Chart' 누적 스코어를 기반으로 후보 30팀을 선정한 뒤 차트 60%, 심사 20%, 투표 20%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선정한다. 투표 부문은 멜론에서 진행되는 국내 투표와 베리즈에서 진행되는 해외 투표 결과를 1대1 비율로 합산해 반영한다.
MMA 본상에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직접 반영하는 부문이 신설된 만큼 어떤 아티스트가 첫 '글로벌 TOP10'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투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해외 팬들은 베리즈 'K팝 스퀘어'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후보 아티스트 가운데 응원하는 팀에 하루 1회 투표할 수 있다. 후보 30팀은 투표 시작일인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베리즈는 '글로벌 TOP10' 투표와 함께 MMA2026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X 계정에 '#Berriz', '#GlobalTOP10' 해시태그와 함께 투표 인증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MMA2026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하루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매일 4명씩 총 36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앞서 베리즈 내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마이캐비닛(My Cabinet)'을 통해 MMA 테마 아이템 15종을 제공한 데 이어, 매일 '글로벌 TOP10' 투표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마이캐비닛' MMA2026 투표 인증 스티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베리즈 'K팝 스퀘어' 커뮤니티와 공식 SNS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MMA 투표 준비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29일까지 'K팝 스퀘어'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MMA2026' 게시판에 최애 아티스트 응원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MMA 초대권을 증정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리즈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K팝 팬들이 MMA를 기다리는 모든 순간을 베리즈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MMA2026을 향한 글로벌 K팝 팬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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