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도 반도체 강세”…연말 프리미엄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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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에도 반도체 호실적을 바탕으로 전사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완제품 사업은 연말 성수기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비용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 자료에서 에이전틱 AI 도입 가속화로 반도체 전반의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는 HBM4와 고성능 DDR5, 쿼드레벨셀(QLC) SSD, 서버용 SSD 판매를 확대한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시스템온칩(SoC)과 2억화소 이미지센서의 안정적인 양산·판매에 주력한다. 파운드리는 4나노·2나노 선단공정 양산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DX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성수기 수요를 공략한다. MX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폴더블·웨어러블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TV와 생활가전은 고급 제품 비중을 높여 원가 상승 부담에 대응한다.

네트워크는 북미·일본·한국 시장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 하만은 오디오 성수기와 전장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는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게이밍 모니터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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