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JSA 전역' 1R 출신 정구범, 어깨 통증으로 은퇴... 강태경 등 5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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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정구범./인천공항=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기대주로 꼽혔던 정구범이 은퇴한다.

NC는 28일 "정구범은 최근 구단과의 면담에서 지속적인 어깨 통증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구단은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정구범을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정구범은 2020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 2억 5000만원을 받을 만큼 유망주였다.

입단 후 2년 동안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2020년 4경기, 2021년 6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어깨 부상 때문이었다. 2021년엔 육성선수 신분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2022년 마침내 1군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단 2경기에 그쳤다. 2023년엔 4경기 출전했다.

2023시즌을 마친 후 현역 입대에 나섰다. JSA(공동경비구역)에서 군복무를 했다. 제대 후 올해 1군 스프링캠프에 나서며 재기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결국 1군 통산 6경기 14이닝 1패 평균자책점 8.36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더불어 방출 통보를 받은 선수들도 있다.

NC는 "강태경(투수, 2020년 5라운드), 노재원(투수, 2023년 육성선수), 장창훈(내야수, 2025년 9라운드), 박영빈(외야수, 2020년 육성선수), 양가온솔(외야수, 2025년 10라운드)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정구범./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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