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정 지원…'Swith Global CSR' 개최

포인트경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에서 김재민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뒷줄 왼쪽 아홉번째), 아세트 이세날리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뒷줄 왼쪽 여덟번째), 루스탐 이사예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뒷줄 왼쪽 열번째)가 외국인 장학생, 대사관 및 은행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에서 김재민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뒷줄 왼쪽 아홉번째), 아세트 이세날리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뒷줄 왼쪽 여덟번째), 루스탐 이사예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뒷줄 왼쪽 열번째)가 외국인 장학생, 대사관 및 은행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글로벌 인재 육성과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1700억원 규모의 '주민수익공유펀드' 투자를 단행하는 등 상생 금융과 생산적 금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와 다문화가정 품은 'Swith Global CSR'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2026 Swith(Shinhan+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글로벌 장학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결합한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4개국 유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장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장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장학금 전달식 이후에는 임직원과 장학생들이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키캡 키링과 생필품 선물상자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 물품들은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중심영업점 및 본점 직원들이 해당 센터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재생에너지 참여 돕는 '주민수익공유펀드' 500억원 투자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조성하는 1700억원 규모의 ‘주민수익공유펀드’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주민수익공유펀드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사업 참여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하기 어렵던 점에 착안해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경제적 이익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사업 수용성을 높이고, 발전수익이 지역 내 소비와 재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에너지 분야 전반에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생산적금융펀드’에도 2000억원을 출자했다.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가 공동 출자하고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은 이 펀드는, 위험도가 높아 기존 금융권의 참여가 어려웠던 개발 단계부터 자금을 공급해 해상풍력 등 대규모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에너지 사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면서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각국 주한 대사관 및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금융 모델을 발굴해 상생의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은행,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정 지원…'Swith Global CSR'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