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고립 위험 청·중년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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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단절 위험에 놓인 청·중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 사진은 관련 프로그램 진행 현장. /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단절 위험에 놓인 청·중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 사진은 관련 프로그램 진행 현장. /해운대구청

[포인트경제] ​부산 해운대구가 단절 위험에 놓인 청·중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대면 교류 과정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보정, 에세이 작성을 다룬 포토에세이를 비롯해 요가·힐링푸드 체험 등 정서적 안정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업 기간 연인원 1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에세이 과정 참여자들의 작품이 공감문화예술제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성취감과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식사와 대화를 결합한 교류를 통해 참여자 간 자발적인 친밀감과 소통도 끌어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구조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클라우드미포가 요가와 힐링푸드 운영 공간을 선뜻 제공하며 민간 자원을 연계했고, 한국관광학회가 후원 기관으로 뜻을 보탰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정책은 기존 독거노인 위주의 고립 예방 대책을 청·중년층으로 확대하고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과제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자조모임과 복지 연계가 단절 없이 이어져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모델로 안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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