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카설유' 설윤, 안 씻고 행사 오겠다는 팬에 일침…"그냥 씻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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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설윤이 씻지 않겠다는 팬들의 장난에 단호하게 대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설윤이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확산되며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대화에서 한 팬은 "비가 샤워시켜줬는데 왜 또 씻음?"이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설윤은 "진심이야? 아니겠지?"라고 되물은 뒤 "진심이라면 이제 비 오는 날에 우산 대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다 챙겨 나가시길"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또 다른 팬이 "안 씻고 대신 향수 뿌릴게"라고 하자 설윤은 "그냥 씻어라 좀"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안 씻는 건 선택지에 없어", "씻는 건 기본이지!", "누가 안 씻냐!"라고 강조하며 팬들에게 씻을 것을 당부했다.

설윤의 설득에도 한 팬은 "안 씻을 거야"라는 말을 거듭했다. 그러자 설윤 역시 "씻어"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내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설윤은 "안 씻는 건 꼬질이에 껴주지도 않을 것"이라며 장난스럽게 경고하는가 하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잘 씻자"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자신의 말투가 다소 강하게 느껴졌을까 걱정한 듯 "나 화난 거 아냐. 너무 날카롭게 보였나. 그래 보였다면 미안하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설윤의 솔직한 반응이 뒤늦게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공감이 이어졌다. 팬들은 "향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좋아하는 가수 만나러 가는데 씻고 가야지", "할 말은 확실하게 하는 모습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윤이 속한 엔믹스는 지난 19일 미니 6집 'Strange Muse'

그룹 엔믹스 설윤. / 마이데일리

를 발매했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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