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적재 자동화 모듈에 제품 적용…품질·납기 경쟁력 기반 공급 확대

[프라임경제] 첨단산업용 케이블 보호 솔루션 전문기업 씨피시스템(413630)은 국내 주요 배터리 셀 제조사의 미국 생산공장에 도입되는 분리·적재 자동화 장비에 자사 케이블체인이 적용돼 공급됐다고 28일 밝혔다.
씨피시스템은 이번 공급을 통해 북미 이차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은 국내 이차전지 제조장비 업체가 제작한 자동화 설비에 채택됐다. 해당 설비는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 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분리·적재 자동화 모듈로,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은 장비의 안정적인 구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기존 경쟁 제품의 품질 및 납기 문제로 대체 사양이 검토되는 과정에서 씨피시스템의 제품이 채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씨피시스템은 제품의 품질 경쟁력과 공급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이차전지 제조설비 분야에서 공급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씨피시스템은 앞서 국내 주요 이차전지 셀 제조사의 스태킹·패키징 장비 등에 클린룸 전용 케이블체인인 'G-클린체인'을 공급하며 이차전지 제조공정 내 적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글로벌 배터리 셀 제조사의 공식 공급업체 등록도 완료하며 공급 기반을 확대했다.
기존 공급 실적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제조 자동화 장비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씨피시스템은 향후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설비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차전지 생산공정의 자동화 및 고도화 수요에 대응해 케이블체인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기존 이차전지 제조설비 분야에서 축적한 품질 경쟁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한 사례"라며 "제2공장 증설을 통해 확대되는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첨단 제조장비 시장 내 공급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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