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취객 난동에 결국 폭발했다…"철장에 묶기 전에 가만히 있어"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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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관객을 방해하는 한 취객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참여해 무대에 오른 송가인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창하며 관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나 노래를 부르던 중 한 취객이 괴성을 지르고 옷을 던지는 등 주변 관객들에게 피해를 끼치자, 송가인은 "아버지, 조용히 좀 해봐. 약주를 얼마나 마신 거냐"라며 "아버님 기분 좋은 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 취객의 난동은 이어졌다. 송가인에게 '아버지'가 아닌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소란을 피운 것. 이에 송가인은 "옷 던지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어라. 한번만 더 그러면 내가 쫓아간다"며 "좋아서 그러는데 표현이 과격하다. 조금 진정하라. 가인이가 그렇게 예뻐도 진정하라"라고 좋은 말로 경고했다.

하지만 끝내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송가인은 "퇴장 조치다. 앉으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취객이 던진 옷을 가리키며 "옷 저기 갖다 놨다. 얼른 나가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조용히 하라. 다른 사람들 피해주지 말라고 했다. 가만히 있으라. 철장에 묶어버리기 전에"라며 조용히 입을 다물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송가인이 참다참다 터졌네", "얼마나 화가 났을까", "저런 취객은 애초에 입장시키지 말아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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