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홀로 뒤늦게 개막했는데 4연승 신바람, 워니 14점에 그쳤는데 완승, 5명 두 자릿수 득점, 안 풀리는 KCC, 충격의 6연패로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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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아이재아 힉스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KBL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뒤늦게 시즌에 돌입한 SK가 4연승을 거두며 단독 2위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서울 SK 나이츠는 2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96-87로 이겼다. 시즌 첫 경기를 패배한 뒤 내리 4연승했다. 4승1패로 삼성에 이어 단독 2위다.

SK는 자밀 워니가 33분18초간 14점만 넣었다. 야투성공률이 46%밖에 안 됐다. 수준 높은 외국인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워니의 위력이 반감하는 경향이 있다. 시즌 초반 팀 공헌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전통의 강호 SK가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는 팀은 아니다.

아이재아 힉스가 18점 10리바운드, 국내 에이스 안영준이 18점을 기록했다. 안영준은 디플렉션 5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중심을 잘 잡았다. 오재현도 15점에 디플렉션 4개, 김형빈은 3점슛 3개 포함 12점을 18분56초간 쏟아냈다.

KCC는 2승7패로 단독 최하위다. 지난 시즌에도 올 시즌에도 수비조직력이 약점이다. 팀을 잠시 떠난 최준용, 송교창 공백도 확연하게 보인다. 장재석이 22점, 숀롱이 21점 9리바운드,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올렸다. 그러나 루이스 킹이 기복이 있다. 8점에 그쳤다. 득실마진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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