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구룡마을 화재에 인명 구조 ·안전 확보 당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7일 오후 3시50분쯤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화재 사고에 대해 보고 받고 "화재 진압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거주 중인 주민의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구룡마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대규모 무허가 주거지로, 서울의 대표적인 판자촌 중 하나다. 

또 고층 아파트와 고급 주택이 밀집한 강남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의 빈부격차와 주거 불평등을 상징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과거 강남 개발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등이 모여 형성된 곳으로, 현재는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쓰레기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 장비 51대와 진화 인력 168명을 현장에 급파해 불길을 잡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몊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된 소방 대원들의 안전도 철저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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