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산다라박 머리인 줄 알았는데…블랙핑크 담당쌤 작품 "머리숱이 없어"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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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이 헤어스타일 탄생 비화를 밝혔다. / 유튜브 '짠한형'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유희관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스타일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병현 오승환 윤석민 유희관 [짠한형 EP.168] 입담으로 삼진 잡는 야구 도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병현, 오승환, 윤석민,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화 도중 이대호의 몸무게 이야기가 나오자 유희관은 "대호 형 몸무게 얘기하면 안 된다. 제 머리 이야기하는 거랑 비슷하다. 여기 와서 용택이 형이 말씀하고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호철이 "말씀하신 부분을 CG로 자른 거 아니냐"고 묻자 유희관은 "그게 인터넷에 엄청 돌아다녔다. 머리가 계속 걸린다고 해서 그거를 자르라고 해서 잘랐다"고 답했다.

또한 "영화 같은 거 볼 때 뒤에서 컴플레인 들어오지 않냐"는 질문에 김병현은 "안 그래도 희관이가 영화표를 뒷자리까지 예매한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선배, 후배를 막론하고 이런 헤어스타일로 지내는 야구선수가 또 없지 않냐"고 유희관의 독특한 머리를 언급했다.

오승환 역시 "선수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같이 방송하면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너 진짜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유희관은 "이게 숱이 많이 없어가지고 머리스타일을 이렇게밖에 못 한다"고 털어놨다.

윤석민은 "이제 희관이 이 머리 안 하면 다들 못 알아본다"고 거들었고, 유희관도 "저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고 인정했다. 머리를 풀고 다니는 모습에 대해서는 "같이 살면서 아마 많이 못 봤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호철이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한 것이냐는 취지로 묻자 유희관은 "그건 잘못된 거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이제 블랙핑크"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유희관은 "이걸 만드신 분이 블랙핑크를 담당하시는 헤어 선생님이다. 그분이 이걸 하자고 했다"고 설명하며 현재의 헤어스타일이 탄생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거 잘한 것 같다. 개성이 독보적이다. 또 표정과 평소의 유쾌한 바이브가 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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