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김도영이 출루하고 카스트로가 홈런 치고.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도망가는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서 대포를 터트렸다.
삼성 선발투수 크리스 페덱에게 풀카운트서 9구 144km 몸쪽 낮은 커터를 퍼올려 비거리 115m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17일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4경기만에 나온 포스트시즌 2호 홈런이다.

카스트로는 1회에도 선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김도영이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하고 2루에 도루를 하자 깨끗한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치며 벌써 3타점을 생산했다.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서도 영양가 만점의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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