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22)이 음악방송 생방송 도중 잠시 졸음을 참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신곡 'Looks Can Kill'(룩스 캔 킬)로 컴백한 아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무대에 오르기 전 MC들과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안유진이 자신의 파트 안무를 짧게 선보이자 뒤에 서 있던 장원영이 잠시 눈을 감고 조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다만 장원영은 이내 눈을 뜬 뒤 박수를 치며 안유진의 동작에 호응하는 등 곧바로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불과 몇 초에 불과한 장면이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장원영의 컨디션을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럴까", "스케줄이 엄청 빡빡한 것 같다", "건강 챙기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이 졸음을 참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한 국내 시상식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다소 멍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졸음 짤'으로 재가공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수업 시간에 졸음을 참는 학생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평소 무대 위에서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온 장원영의 색다른 순간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장원영이 직접 공개했던 빽빽한 일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원영은 앞서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해외 출국을 앞두고 촘촘하게 이어지는 스케줄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믿기지 않는다. 내일 제가 베를린으로 밤에 출국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했고, 스태프 역시 "나도 스케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반응했다.
당시 장원영은 베를린 출국을 앞두고 전날 새벽 3시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뒤 약 50분간 잠을 자고 웹예능 '전과자' 촬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집에서 식사를 하고 캐리어를 챙긴 뒤 다시 공항으로 이동해 베를린행 비행기에 오르는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과거 유튜브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한 장원영은 "밤에 10시, 11시쯤 잤는데 다음 날 쉬는 날이라 알람을 안 맞췄다.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는데 8시인 거다"며 "아침 8시인 줄 알고 커튼을 열었는데 너무 까만 거다. 알고 보니 저녁 8시였던 거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가 "그러면 몇 시간 잔 거냐"고 묻자 장원영은 "한 20시간 정도 잤다"고 태연하게 답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미인은 잠꾸러기", "나도 그런 날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스케줄로 못 자다가 푹 잤나 보다",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웃을 일이 아니다", "진짜 피곤한 수준이 상상 이상인가 보다" 등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현재 아이브 그룹 활동뿐 아니라 광고, 화보, 행사 등 다양한 개인 일정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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