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뼈말라였는데…손담비, 마운자로 의혹에 발끈 "쉽게 단정 마" [MD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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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체중 감량을 둘러싼 다이어트 주사 의혹에 선을 그었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출산 후 몸매를 되찾은 3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짧게라도 꾸준히 움직이기, 16시간 공복 유지하기, 먹고 싶은 음식 적당히 즐기기 등을 체중 관리 비결로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닭가슴살과 샐러드 등을 먹으며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게시물에 공동구매 상품 홍보가 포함되자 일부 누리꾼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방향을 바꾼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이 “이제 인플루언서로 전향?”이라고 묻자 손담비는 “전향이요? 전향한 적 없는데 무슨 의미일까요?”라고 답했다.

체중 감량 방법을 두고도 의견이 오갔다. 한 누리꾼이 “마운자로에 한 표. 건강미가 조금 아쉬워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담비는 “저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을 감량했어요. 남의 노력을 쉽게 단정 짓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반박했다.

손담비 SNS

해당 누리꾼은 이후 “건강미 넘치는 담비님을 좋아해서 저도 모르게 경솔하게 적었다. 제가 오해했나 봐요”라며 사과했다. 손담비는 “아기 낳고 살 많이 빼면 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이 잘 안 붙어요. 아직 아기 낳은 지 오래된 게 아니어서요. 더 노력해볼게요”라고 답했다.

손담비뿐 아니라 최근 체중 감량 사실을 밝힌 스타들은 잇따라 비만 치료제를 사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였다. 조혜련, 홍현희, 홍윤화, 랄랄, 악뮤 이수현 등은 이 같은 의혹에 즉각 반박했다.

조혜련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현재 53kg이라고 밝혔다. 박미선이 마운자로·위고비를 맞았는지 묻자 그는 “나는 태운자로”라고 답했다. 태보 운동과 마운자로를 합쳐 만든 말로,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어 “7시 이후에 안 먹는다. 물도 안 마신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뜨거운 물과 찬물을 섞어서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아침엔 사과, 생식, 삶은 계란을 먹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현 역시 운동과 식단을 통해 30kg을 감량했다며 “위고비를 고민하긴 했다. 하지만 약에 의존하면 중단 이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았다.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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