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3개 시·군 가야문화권 협의회 개최…신임 공공기관장 4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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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야홀에서 열린 '제34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지난 2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야홀에서 열린 '제34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포인트경제] 가야문화권을 아우르는 23개 지방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머리를 맞댔다.

◆ 23개 시군 한자리에…김해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제34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23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33차 정기회의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 제11기 신임 의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아울러 각 시군의 주요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상호 방문 및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공동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가야의 역사를 함께 품고 있는 23개 시·군이 모여 지역의 현안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임 제11기 의장을 중심으로 가야문화권의 발전과 다채로운 교류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문화권 협의회에는 대구 달성군, 경남 거창군·고성군·김해시·산청군·의령군·진주시·창원시·창녕군·하동군·함안군·함양군·합천군, 경북 고령군·상주시·성주군, 전남 광양시·순천시·여수시, 전북 남원시·장수군·진안군·완주군 등 총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정영두 김해시장이 신임 공공기관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지난 19일 정영두 김해시장(가운데)이 신임 공공기관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 김해시, 산하 공공기관장 4명 임명…"전문성·혁신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이와 함께 김해시는 시정 주요 현안을 이끌어갈 산하 공공기관장 4명을 새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체제 정비에 돌입했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19일 신임 공공기관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기관장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해시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등 4개 기관이다.

이번 인사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에는 최치국 전 광주연구원 원장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에는 박재현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인제대 교수)이,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성기 전 경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인제대 교수)이,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는 이상협 인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김해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공공기관의 고유 기능에 전문성을 더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촘촘한 복지·교육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인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임기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3년이며, 나머지 기관장들은 관련 조례 및 정관에 따라 2년이다.

정영두 시장은 기관장들에게 “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정 운영에 충분히 발휘해 달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성과로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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