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금융 AI 에이전트 '수혜'…글로벌 페이·MCP 신사업 순항에 "내년부터 본격 수익"

프라임경제
7대 글로벌 페이사 제휴에 스테이블코인까지 '대형 호재' 기대감 '증폭'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22일 쿠콘(294570)에 대해 글로벌 페이, MCP(Model Context Protocol) 등 신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기대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쿠콘은 최근 글로벌 커버리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유니온페이, 리퀴드그룹 등 글로벌페이 7개사와 서비스 오픈을 완료했다. 이는 인바운드 고객이 자사 페이 앱을 통해 쿠콘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구조다.

나민욱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통해 내년 취득을 목표로 전자금융업(MPI) 라이선스 취득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이커머스에서 기업자금 등 기업간거래(B2B) 정산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인바운드뿐만 아니라 아웃바운드 정산까지 커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금융권 대상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이며, 우선 글로벌 페이사를 통한 인바운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타깃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MCP 상품군 확대도 주목했다. 관련해 "지난 7월 신원·자격 증명, 부동산·차량 정보 등을 시작으로 약 30여종의 금융 분야 MCP 상품 출시를 완료해 향후 금융기관 AI 에이전트(Agent)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 MCP 상품 100여종 확대 예정"이라며 "내년 내 전 상품권 MCP 기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전환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페이, MCP 등 신사업의 경우 기존 대비 고마진 상품으로, 본격적인 수익 기여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MPI 라이선스 취득, 금융권 AI 에이전트 내재화 속도,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시기 등이 주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근 종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7.7배로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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