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보내줘" 문진희 전 심판위원장, 금전 요구 의혹...전화전호 바꾸고 국정 감사 ‘잠수’→청문회 논란의 발언+비리 논란까지

마이데일리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지난 31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NATV 국회방송 캡쳐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문진희 전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장의 재직 당시 금전 요구 의혹이 전해졌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단 의원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 전 위원장이 심판위원장 시절 심판과 심판평가관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공개했다.

녹취록에 딷르면 문 전 위원장은 “오래 있어서 실탄 떨어져 지원해달라고 전화했다. 용존 좀 보내줘 계좌 보내줄게”라고 했다.

조 의원은 “축구계가 과거 심판 매수와 승부 조작으로 홍역을 치른 적이 있다. 이번 의혹은 심판 운영 체계 전체 신뢰를 무너트리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했다.

문 전 위원장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조 의원에 따르면 문 전 위원장은 연락처르 변경하며 출석을 피했다.

문 전 위원장은 지난 7월 국회 청문회에서 “당신은 빠져 있어라”라는 논란의 발언을 했고 이후 사임을 했다. 이어 비리 논란까지 발생하면서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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