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 이선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MD인터뷰①]

마이데일리
'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바이포엠스튜디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선빈이 '수능, 출제의 비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수능, 출제의 비밀'(이하 '수출비')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외부와 차단된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날 이선빈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자 "제일 피하고 싶으면서 기대되는 날이다. 자꾸 못했던 것만 생각나고 자신한테 기준이 야박해진다. 관객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실까 싶으면서도 제가 재밌어하는 부분이 나오면 '통했을까' 싶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 영화는 지금껏 다뤄지지 않았던 '수능 출제'를 소재로 한다. 이선빈은 극 중 행정 오류로 수능 출제본부에 합류하게 된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그는 "수능출제위원들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이라 신기하더라. 그 매력에 끌렸다"며 "맹보람은 누군가 보기에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한 살 더 먹으면 이런 역할 못할 것 같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출비' 이선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MD인터뷰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