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삼성생명이 상조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고객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맞춤형 고객 혜택 설계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조 가입자 맞춤형 건강 관리
두 회사의 첫 합작품인 건강케어서비스는 이달 말 정식 출격을 앞두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평상시 비의료 건강 상담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방문 시 간호사 동행, 중대 질환 발병 후 시니어 밀착 돌봄까지 단계별 지원망을 제공한다. 20여년간 장례 및 크루즈 전세선,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전개해 온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의 고객망에 삼성생명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접목한 형태다.
초고령사회 겨냥 돌봄 부담 완화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고령화 진입과 맞벌이 및 1인 가구 급증으로 빚어지는 가족 간병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전문적인 돌봄 지원망을 통해 가입자 가족의 병원 동행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제휴를 계기로 삼성생명이 연초 발표한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 비전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자체 건강 애플리케이션 더 헬스와 시니어 사업 전문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를 앞세워 온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보험 영역을 뛰어넘어 소비자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망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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