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20일 르세라핌 김채원은 소셜미디어에 “얘 설마 우는 거니? 미치겠다”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채원과 허윤진은 암스테르담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을 방문해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김채원은 허윤진이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앞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끼는 모습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다. 김채원은 검지손가락으로 왼쪽 볼을 짚으며 허윤진을 놀리는 듯한 ‘울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홍은채가 “왜 울어”라고 묻자, 허윤진은 “고흐 ㅎ규규규 ㅠㅠ 암스테르담이 그런 기운이 있나 봐”라고 대답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술관 오디오 가이드는 해당 그림에 대해 “반 고흐가 정신병원에 있던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에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봄과 생명의 상징을 담은 가장 따뜻한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월드투어 ‘PUREFLOW’를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런던 O2 아레나, 18일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공연하며 유럽 일정을 시작했고, 이후 파리·코펜하겐·베를린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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