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큰일났다! SON 전 스승 놓칠 위기!…伊 기자 확신 "맨유가 최우선 선택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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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레 피시켈라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가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는 여전히 유벤투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캐릭 감독의 경질 여부를 조기에 결정해야 할 수도 있다"며 "최우선 후임 감독 후보가 다른 빅클럽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7경기 1승 4무 2패 승점 7을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러 있다.

맨유가 최근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면서 캐릭 감독의 경질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여전히 맨유 수뇌부는 그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차기 감독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차기 맨유 감독 후보 중 한 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지난 시즌 나폴리를 이끌었던 그는 현재 무직인 상태다.

'스포츠바이블'은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위대한 구단의 정체성을 되찾고 싶다'고 인정했다"며 "이탈리아 축구 기자 다니엘레 피시켈라는 맨유와 유벤투스가 모두 감독직을 제안한다면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를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피시켈라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영입을 제안한다면 콘테 감독은 그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가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는 여전히 유벤투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치오전 결과(0-3 패배) 이후 그가 토리노(유벤투스 연고지)로 돌아가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을 수도 있다. 아니면 토리노에 계속 머무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가 그곳에 살고 있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다니엘레 피시켈라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콘테 감독은 과거 유벤투스를 이끈 경험이 있다. 2011-12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팀을 지휘했다. 133경기에서 90승 30무 13패를 기록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등 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피시켈라는 콘테 감독이 맨유를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바로 가족이다.

그는 "하지만 몇 년 전 토트넘을 떠난 이후 가족 상황과 개인적인 상황이 달라졌다. 그의 가족은 그가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이전보다 더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며 "그는 가족과 가까이 지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이제 딸이 성장해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그가 반드시 이탈리아에 머물러야 할 필요성이 예전만큼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과 매우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로 돌아간다면 이탈리아에 있는 것보다 가까운 시일 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며 "그것이 그가 자신의 감독 경력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일이다. 따라서 맨유가 영입을 제안한다면 그는 그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맨유에도 훌륭한 선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기적인 선임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에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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