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빅토리아 시크릿의 상징, '흑표범' 아드리아나 리마가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자태로 런웨이에 다시 섰다.
지난 18일, 빅토리아 시크릿은 공식 SNS를 통해 리마의 21번째 런웨이 영상을 공개하며 "그녀는 항상 천사가 될 것"이라는 경의를 표했다.
영상 속 캡처 사진은 전설의 귀환을 증명했다. 리마는 섬세한 레이스와 컷아웃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백의 란제리를 입고, 신비로운 결정체로 이루어진 거대한 천사의 날개를 달았다.
두 손을 모으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은 고혹적이면서도 성스러운 '섹시한 천사' 그 자체였다. 그녀의 얼굴은 세월을 비껴간 듯 탄탄한 피부와 특유의 푸른 눈빛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특히 복싱과 독한 몸 관리로 다져진 건강하고 육감적인 몸매는 40대 중반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며, 왜 그녀가 '메인 엔젤 중 최장수 전속모델'인지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스팽글이 가득한 초미니 하의는 그녀의 긴 다리와 야성적인 워킹을 더욱 부각시켰다.
천사 리마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영원히 우리의 최애!", "나의 천사", "그녀가 100살이 될 때까지 이 런웨이를 걸기를 바래요!!"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1981년 브라질 출생인 아드리아나 리마는 1999년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데뷔하여 2018년까지 최장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최근 복싱과 식단을 통한 독한 몸 관리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빅토리아 시크릿 복귀는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건재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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