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100일의 거짓말'에 나온다고?…제작진 "방송 통해 확인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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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극 중 김태웅(사토 히데오 역, 박진영 분)의 사라진 양어머니이자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조선인 아내로 출연한다. /송지효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송지효가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합류해 쫄깃한 재미와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사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송지효는 극 중 김태웅(사토 히데오 역, 박진영 분)의 사라진 양어머니이자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조선인 아내로 출연한다.

앞서 18일 방송된 4회에서는 히데오가 양어머니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록 뒷모습만 포착된 의문의 캐릭터였지만, "잘 다녀왔니?"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흐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송지효 목소리 같다"며 그의 등장 가능성을 단박에 짚어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인물은 딸을 낳고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 인물이다. 사토 신이치의 양자가 된 히데오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애정을 쏟았던 존재로, 그는 아버지 몰래 조선에서 어머니를 찾아 나서려 한다.

18일 방송된 4회에서는 히데오가 양어머니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록 뒷모습만 포착된 의문의 캐릭터였지만, "잘 다녀왔니?"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흐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송지효 목소리 같다"며 그의 등장 가능성을 단박에 짚어냈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특히 여자 주인공 이가경(김유정 분)과 엮이게 된 지갑 속 전표 역시 어머니의 행적과 관련된 중요한 물품임이 드러나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이 4회 자막에도 언급하지 않을 만큼 '꽁꽁' 숨겨둔 송지효는 향후 극의 핵심 서사를 풀어낼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0일의 거짓말' 측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과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가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물이다.

1회에서 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2회 7.6%에 이어 4회에서는 김유정, 박진영 등 주연진의 열연에 힘입어 9.0%를 기록, 압도적인 상승세 속에 시청률 10% 돌파를 앞두고 있다.

비밀스러운 서사를 품은 송지효의 합류가 가파른 상승세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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