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GMP 실무, 동아제약 당진공장서 배운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동아제약 당진공장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가그린의 의약외품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자율도입 과정부터 박카스 제조공정에 적용된 IT 시스템과 품질관리 체계까지 살펴보며, 제조 현장에서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오는 11월10일 동아제약 당진공장에서 '의약외품 GMP 제조소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국내 의약외품 제조소의 제조·품질관리 담당자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GMP 도입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실제 제조 현장의 운영 사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조소의 준비 과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식약처의 의약외품 GMP 정책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동아제약 당진공장의 GMP 도입 준비 과정과 주요 고려사항을 공유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액의 GMP 자율도입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 과정과 운영 경험을 살펴본다.

오후에는 박카스 제조공정에 적용된 IT 시스템을 확인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본다.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관련 품질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원자재·완제품 보관소와 지원설비 등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교육이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GMP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식약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업체당 1명씩 총 20명을 사전 모집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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