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지원이 수술복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김지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9:50 ‘닥터X’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파란색 수술복에 수술용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수술실에서 확대경까지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술을 앞둔 듯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 하나 없는 수술복 차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눈빛이 돋보인다.
김지원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으로 활약 중이다.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인물로, 전작과 또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원의 변신에 시청률도 제대로 응답하고 있다. ‘닥터X’는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11.4%로 출발한 뒤 2회 14.9%를 기록하며 단숨에 흥행 궤도에 올랐다. 이어 16일 방송된 3회는 15.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며 15% 벽까지 넘어섰다.
화제성 역시 뜨겁다. 김지원은 10월 2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닥터X’ 역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닥터X’는 최근 일부 의료 장면과 의료진 묘사를 두고 현직 의사가 방송 심의를 신청하는 등 의료 고증 논란에도 휩싸였다. SBS 측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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