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연간 100억 스트리밍 돌파…전 세계 그룹 최초

마이데일리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연간 10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16일 기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누적 재생 수 100억 회를 돌파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배드 버니(Bad Bunny) 등 세계적인 솔로 팝스타들이 단일 연도 10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가운데,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올해 누적 재생 수는 지난해 45억 회보다 122%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50억 회 이상 재생되며 연간 100억 스트리밍 달성을 견인했다.

'아리랑'은 14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0억 회를 기록해 2026년 발매된 신보 가운데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앨범에 올랐다. 올해 발매작 중 2위인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정규 3집 '유 심 프리티 새드 포 어 걸 소 인 러브'(you seem pretty sad for a girl so in love)와는 약 20억 회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빅히트 뮤직 소속 7인조 보이그룹으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10대들이 살아가며 겪는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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