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이용운·이열 부산시의원, 친환경차 ‘정비안전망’ 구축 속도 낸다

포인트경제
​김동하·이용운·이열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김동하·이용운·이열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포인트경제] ​부산 지역 내 친환경 차량 보급은 가속화하고 있지만 정비 현장의 안전망 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김동하·이용운·이열 의원이 지역 정비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에 나섰다.

​김동하·이용운·이열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5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친환경자동차 정비안전망 구축 정책 간담회’를 마련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의 빠른 폭증세에 비해 정비 인력 교육과 기술 인프라, 안전관리 기준은 현저히 지체되고 있다는 산업 현장의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참석자들은 ▲보급 예산과 정비안전망 예산 간 불균형 ▲고전압 안전교육 필요성 ▲시민 생활권 정비망 구축 ▲청년 정비인력 양성 등 현장의 4대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장 정비업계 관계자들은 고전압 진단에 따른 감전·화재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실습 기자재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특정 대형 정비소로만 정비 수요가 쏠릴 경우 시민들의 수리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지는 만큼, 동네 생활권 내 전문정비업체의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에 이용운 의원은 “2027년 정비교육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수요와 성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하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정밀하게 비교해 교육과 인력 양성, 기자재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열 의원 역시 “감전과 화재 위험이 큰 분야인 만큼 인력 안전교육과 실습 환경 구축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친환경차 보급 가속화에 발맞춘 정비 인프라 지원이 구체화되면, 지역 정비업계의 체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안전성과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시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 편성과 향후 정책 수립에 현장의 요구가 실효성 있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동하·이용운·이열 부산시의원, 친환경차 ‘정비안전망’ 구축 속도 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