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전국 지역문화 및 지방문화원 성과를 공유하는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평균 양강섬 일원에서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양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 네트워크 중 83개 단체 630여 명이 참가했다. 집계에 따르면 사흘간 누적 방문객은 총 2만 명이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양평문화원 양강취타대 및 전통연희단 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됐다. 10일에는 '제6회 양강섬예술축제'가 열렸으며, 11일에는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연'이 열렸다. 이외에도 18개 문화원이 참여한 '전국문화원 부스', '팔도 막걸리 대전', '양평 기업관·체험관 및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우수 문화원 현장 투표 결과 김해문화원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령문화원이 최우수상, 대전서구문화원과 군위문화원이 우수상을 받았다. '팔도 막걸리 대전'에서는 경주전통술도가 양조장의 '탁월생막걸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부산동구문화원이 대상에 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은 "전국 지방문화원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면서 "향후에도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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