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을 향한 대중의 호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준, 게스트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 여행의 기준은 '올인원'이다. 게스트도 연기·예능·노래를 다 잡은 '올인원' 스타!"라며 김남길을 소개했다. 김남길의 등장에 이준은 긴장한 듯 '정중 모드'로 돌변했지만, 김남길은 "형이라고 해~"라며 친근하게 다가섰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활어 전문점이었다. 이동 중 전현무는 최근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남길의 일본 팬미팅을 언급하며 "노래 21곡이나 불렀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팬미팅을 5시간 40분 동안 했다"며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밤 11시쯤 되니까 어머님들이 SNS에 '저희 딸 보내주시는 거죠?'라고 글을 올리셨다. 그래서 내가 '집에는 보내드린다'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그렇게 하시면 팬들이 다른 연예인한테 못 가겠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전현무도 자신의 팬미팅 경험을 꺼냈다. 그는 "나도 3시간 전에 공지하고 팬미팅을 한 적 있는데, 50명 왔다"며 "나 같은 연예인은 극성팬이 없다"고 말했다. 이준이 "하지만 형을 모르는 사람도 없지"라고 위로하자 전현무는 "날 싫어하는 사람도 없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김남길이 "(형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라고 되묻자 곧바로 "많지~"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한편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전현무와 이준이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여행 코스를 완성해 가는 '리얼 발품 로드 트립'이다. '정해진 길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는 모토 아래 현지인의 삶과 문화 속으로 직접 뛰어드는 여행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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