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나나, 열애 인정 9일만 SNS 근황…말없이 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화보를 공개했다. / 나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 출신 탑과의 열애를 인정한 지 9일 만에 처음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나나는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의류 브랜드와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브라운 계열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짙은 흑발의 레이어드 헤어스타일과 앞머리로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코트 깃을 턱밑까지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나나가 지난 2일 탑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올린 SNS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화보를 공개했다. / 나나 소셜미디어

앞서 나나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탑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탑 측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앞서 탑의 솔로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탑의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홍보 콘텐츠에도 출연해 앨범 활동을 응원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이후 탑의 팬사이트 '최승현닷컴(CHOIDOT)'은 지난 9일 약 20년간 이어온 사이트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탑의 첫 솔로앨범을 테마로 준비됐던 팬 전시회 역시 예약 인원 감소와 취소가 이어지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열애 공개가 팬덤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팬사이트 운영진은 운영 종료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나 일시적인 감정 변화 때문이 아니라 오랜 기간 누적된 소통 부재와 소속사 운영 방식에 대한 실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탑의 소속사 측도 지난 10일 "최근 팬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탑♥' 나나, 열애 인정 9일만 SNS 근황…말없이 화보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